암호화폐 투자자에게 거래소 해킹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인 공포예요. 수많은 거래소들이 해커들의 표적이 되어 왔지만, 특히 2018년 6월에 발생한 '빗썸(Bithumb)' 해킹 사건은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 중 하나였던 국내 대표 거래소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어요.

단순한 자산 손실을 넘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보안 체계에 큰 경종을 울린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되짚어 보도록 할게요. 한 밤중에 사라진 350억 원 2018년 6월 20일 새벽, 빗썸은 긴급 공지를 통해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어요.

해킹으로 인해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된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에요. 조사 결과, 리플(XRP)을 포함한 11종의 암호화폐가 해커의 지갑으로 무단 전송되었으며, 피해 규모는 당시 시가로 약 3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전 세계 거래량 순위권에 있던 대형 거래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소식에 시장은 즉각 반응했어요....